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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8일 한화전서 배우 송지우 승리기원 시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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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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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배우 송지우가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한다.

두산은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시구는 배우 송지우가 장식한다. 송지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배우로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꾸준하게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특히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차주영의 아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오징어게임 시즌 2'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하며 전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지우는 "두산 베어스 찐팬으로서 승리기원 시구를 맡게 돼 긴장되고 설렌다"며 "두산 베어스의 화끈한 승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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