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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콜드플레이, 내한 기념 팝업 운영…수익금 청각장애인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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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27일 더현대 서울…멜론은 청음 공간 마련

    연합뉴스

    콜드플레이 팝업스토어 포스터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인기 밴드 콜드플레이의 한정판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8일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콜드플레이는 이달 10∼27일 더현대 서울에서 '콜드플레이 문 뮤직 서울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8년 만에 열리는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과 지난해 10월 발매한 앨범 '문 뮤직'(Moon Music)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다.

    음반을 비롯해 팝업스토어에서 독점 판매하는 한정판 티셔츠, 투어 포스터 등 콜드플레이의 공식 상품을 먼저 구매할 수 있다.

    수익금 일부는 청각장애인 수술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한다.

    음원 플랫폼 멜론은 팝업스토어 내에서 청음 공간과 포토월을 운영한다. 청음 공간에서는 멜론과 워너뮤직코리아가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들을 수 있고, 포토월에서는 콜드플레이의 음악 여정을 담은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콜드플레이는 오는 16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총 6회 공연을 펼친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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