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11위·김효주 13위 등
주요 선수 톱10 바깥으로 밀려
주요 선수 톱10 바깥으로 밀려
유해란이 지난 4일 열린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둘째날 9번홀에서 웨지샷을 시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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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전주 대비 10계단 상승했다. 다만 한국 선수 중에서는 유해란 한 명만 세계 톱10에 자리했다.
이예원은 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3위보다 10계단 상승한 43위에 자리했다. 지난 6일 끝난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이번 랭킹 상승으로 황유민(47위)을 제치고 KLPGA 멤버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로 기록됐다.
다만 한국 여자 골프는 세계 랭킹 톱10에 단 한 명만 남아 아쉬움을 남겼다. 유해란이 지난주 9위에서 10위로 내려와 간신히 턱걸이했고, 고진영이 10위에서 11위로 내려가면서 유해란만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남았다. 김효주는 13위에 자리했고, 양희영은 16위, 윤이나는 2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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