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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전유진, 팬들과 산불 피해 지원 동참...4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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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전유진.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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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전유진과 팬덤 ‘텐텐’이 경북, 경남, 울산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보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전유진과 팬덤 ‘텐텐’이 경북, 경남, 울산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총 4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팬들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의 불을 밝힐 수 있도록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산불 진화 및 구호 작업에 힘쓰신 모든 분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피해를 본 이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전유진 역시 “하룻밤 사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 그리고 진화 작업에 헌신하신 모든 분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라며 “‘아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뜻을 모아 이번 기부에 동참해 준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피해를 본 모든 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를 비롯해 수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돼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기존 재난안전 초기대응반 운영을 확대해 소관 시설 관련 부서를 포함하는 비상대책반을 꾸렸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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