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SSG전서 4회말 송영진 상대 솔로포
홈런 세리머니를 펼치는 박병호. 뉴스1 DB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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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박병호(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5호 아치를 그리며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병호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말 1점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2-1로 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2볼 1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SSG 선발 투수 송영진의 4구 직구를 공락해 외야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지난 4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을 때린 박병호는 시즌 홈런 5개로 패트릭 위즈덤(KIA 타이거즈), 오스틴 딘(LG 트윈스)과 함께 이 부문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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