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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마저 빠진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패했다.

뮌헨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인터밀란에 1-2로 패했다.

[선발 라인업]

뮌헨은 요나스 우르비히, 요십 스타니시치, 김민재, 에릭 다이어, 콘라트 라이머,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마이클 올리세, 라파엘 게레이루, 르로이 사네, 해리 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인터밀란은 얀 좀머, 카를로스 아우구스토,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뱅자맹 파바르, 마테오 다르미안, 헨리크 미키타리안, 니콜로 바렐라, 하칸 찰하노글루,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마르쿠스 튀랑이 선발로 나섰다 ..

[전반전] 라우타로의 한 방, 인터밀란 1-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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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7분 올리세 슈팅은 막혔다. 전반 14분 케인 슈팅은 좀머가 막았다. 전반 16분 올리세 슈팅도 막혔다. 뮌헨은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빠른 전개로 인터밀란 3백을 공략했다. 전반 20분 게레이루 슈팅은 수비 맞고 무위에 그쳤다. 전반 22분 올리세 슈팅은 좀머 정면으로 갔다.

케인이 전반 26분 골대를 맞추면서 고개를 숙였다. 압도하던 뮌헨을 뒤로 하고 인터밀란이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전반 31분 아우구스토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38분 라우타로가 튀랑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했다. 전반은 인터밀란의 1-0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전] 뮌헨 파상공세! 뮐러 동점골...프라테시 추가골로 인터밀란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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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 인터밀란이 추가골을 위해 노력했다. 후반 10분 찰하노글루 슈팅은 우측으로 빗나갔다.후반 11분 라우타로가 우측에서 날린 슈팅은 우르비히가 막아냈다. 뮌헨이 다시 흐름을 탔다. 계속 몰아쳤다. 후반 11분 사네 슈팅은 막혔고 후반 17분 스타니시치가 전진해 보낸 패스를 사네가 슈팅 했는데 막혔다. 후반 17분 스타니시치 헤더는 빗나갔다. 후반 19분 게레이루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계속 기회를 놓친 뮌헨은 후반 29분 사네를 빼고 토마스 뮐러를 넣었다. 세르주 그나브리, 사샤 보이도 투입됐다. 보이가 들어가고 김민재가 나갔다. 인터밀란은 다비데 프라테시를 추가해 중원에 힘을 더했다. 후반 31분 라우타로가 슈팅을 했는데 우르비히가 선방했다. 인터밀란은 후반 34분 얀 아우렐 비세크를 넣으면서 부상을 당한 다르미안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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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파상공세는 인터밀란을 힘들게 했다. 후반 35분 케인 슈팅은 빗가났다. 후반 37분 뮐러 슈팅도 막혔다. 이어지는 보이 슈팅은 골문 밖으로 나갔다. 후반 40분 라이머가 올린 크로스를 뮐러가 밀어넣었다.

인터밀란은 당하지만 않았다. 후반 43분 프라테시가 골을 기록하면서 인터밀란이 다시 앞서갔다. 마지막까지 뮌헨이 밀어붙였는데 골은 없었다. 경기는 뮌헨의 1-2 패배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1) : 토마스 뮐러(후반 40분)

인터밀란(2)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전반 38분), 다비드 프라테시(후반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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