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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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 신인 공격수 이지호가 올 시즌 첫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주인공이 됐다.
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지호는 후보에 오른 신민하(강원)와 채현우(안양), 서명관(울산), 최우진(전북), 김준하(제주) 등을 제치고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지호는 지난 2, 3월에 열린 K리그1 1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총 6경기 전 경기에 나서면서 박진영(대구)와 서명관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도 적극적이었다. 1라운드 대구전에서 데뷔전 데뷔 도움을 터뜨렸고 2라운드 포항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면서 해당 경기 MOM과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2002년생 이지호는 현대고, 고려대를 거쳐 올해 강원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이지호에게는 오는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광주전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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