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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이 게리 오닐 감독 체제에서 벗어나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과 함께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라며 "페레이라 감독은 많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켰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라르센이다"라고 밝혔다.
라르센은 최근 3경기서 4골을 넣으면서 팀 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문가 트로이 디니가 뽑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디니는 지난 7일 영국 매체 'BBC'를 통해 "라르센은 이번 시즌 가장 많이 성장한 선수 중 하나다. 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팀을 위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황희찬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 라르센과 경쟁자인 황희찬은 지난 3경기 모두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출전은 지난달 9일 에버튼전이었다. 당시 벤치에서 출격해 16분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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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자리가 완벽히 사라졌다. 그는 지난달에 있었던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에서 한국 국가대표 소속으로 출전했다. 그리고 오만을 상대로 득점하며 개인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렸다. 이 골은 울버햄튼에서의 분위기 반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홍명보호에서 넣은 골은 상관없었다. 이미 페레이라 감독은 다른 선수들을 적극 기용 중이다. 여기에 최근 결장했던 마테우스 쿠냐까지 힘을 보탠다면 황희찬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다. 최악의 위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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