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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9일(한국시간) 독일의 푸스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인터밀란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다가오는 2차전에서 2점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8분 인터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후반 40분 토마스 뮐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3분 뒤 다비데 프라테시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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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케인의 이러한 부진은 놀랍지 않다. 그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만 3번을 차지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2위에 올랐을 정도로 많은 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케인이 속한 잉글랜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과 유로 2024에서 모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케인은 이 두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침묵했고, 잉글랜드는 모두 준우승을 거뒀다.
케인은 커리어 내내 공식 우승 트로피를 단 하나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에 전 소속팀인 토트넘의 책임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침묵하며 본인이 무관을 자처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번 8강전에서도 무관 행동을 저지르며 다시 한번 우승을 놓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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