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빅터 오시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저 가능성이 물거품 될 위기에 처했다. 오시멘이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 팀들과 급격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첼시 역시 오시멘 대신의 여러 영입 후보들을 검토 중이라 오시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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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빅터 오시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저 가능성이 물거품 될 위기에 처했다. 오시멘이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 팀들과 급격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첼시 역시 오시멘 대신의 여러 영입 후보들을 검토 중이라 오시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오시멘은 현재 머물고 있는 갈라타사라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갈라타사라이 수뇌부는 오시멘의 완전 영입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매체 ESPN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등에 따르면 맨유가 노리는 선수는 입스위치 타운의 리암 델랍이다. 델랍의 강등시 발동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어 합리적인 영입이 가능하다는 이유다.
이와 더불어 중앙 공격수와 10번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동시에 맡을 수 있는 선수 영입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팀을 재건하기 위해 최소 5명의 새로운 영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은 맨유에 최근 영입된 선수들을 포함한 일부 선수들이 "레벨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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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공격력 증대를 위해 오시멘은 중요한 카드였다. 맨유가 너무 일찌감치 영입을 포기한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드는 상태다. 이러다 제대로된 공격수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지난 시즌 부진의 끝을 달린 호일룬이 계속해서 팀의 대표 공격수로 남아야 한다.
오시멘은 나폴리와의 관계 악화로 인해 이번 여름 이적이 예상된다.
앞서 로마노 기자는 오시멘의 바이아웃 조항이 이번 여름 최대 8000만유로(약 1280억원)로 설정돼 있다고 전했다.
오시멘은 현재 나폴리와의 계약 종료까지 1년이 남아 있다. 선수 본인도 나폴리를 완전히 떠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시멘은 맨유 외에도 스페인 바르셀로나, 잉글랜드 리버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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