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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다비드 한츠코가 첼시의 관심을 받는 모양이다.
영국 '컷오프사이드'는 9일(한국시간) "첼시는 페예노르트 수비수 한츠코를 5,000만 유로(810억)에 영입하기 위해 새롭게 접촉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페예노르트는 한츠코를 남기기 어려워 보인다. 유럽 전역의 유명 클럽들이 한츠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첼시, 토트넘 홋스퍼,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고 리버풀도 잠재적으로 노리고 있다. 현재로서는 첼시의 관심이 가장 앞서있다"라고 보도헀다.
한츠코는 페예노르트 주전 센터백이다.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비는 물론 간간이 득점도 터뜨리면서 팀 핵심 선수임을 입증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수비를 책임지며 50년 만의 페예노르트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한츠코는 2022-23시즌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지난 시즌도 리그 34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꾸준한 신임을 받고 있다. 페예노르트의 부주장이기도 하다.
첼시는 센터백 영입을 노리는 모양이다. 악셀 디사시, 브누아 바디아실, 트레보 찰로바는 다음 시즌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따라 새로운 센터백을 품으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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