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김부선이 가수 김흥국과의 불륜설에 분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10일 김부선은 개인 채널 '김부선 TV'를 통해 허위사실 등을 퍼뜨린 악플러를 상대로 한 고소 계획을 밝혔다.
김부선은 "법률상담받고 왔다"라며 "변호사님께서 국내 거주자라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했다. 자료 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중대범죄 잡느라, 여념의 없으실 수사관님께는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나 역시 감당하기 힘든 인격살해를 당했기에 부득이 법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부선은 자신과 가수 김흥국이 불륜 관계라고 주장했다는 한 네티즌에게 강력한 분노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부선은 "나만큼 분노하고 항의해 주신 구독자님들께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보낸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안녕하세요 어제 법률상담 잘 받고 왔습니다
변호사님께서 국내 거주자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하셨고 저는 자료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성금 21만 원에 제가 9만 원 보태서 30만 원 지불했습니다. 변호사님께서 십만 원 깎아주신다고 하셨는데 사양했습니다 ~^^
범죄 행위를 보니 김흥국선배와 불륜을 저질렀다고도 했네요. 김흥국 선배께도 이글이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협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수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 번 잡은 적 없는데 파랑이 민이 범죄자는 간이 배밖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저만큼 분노하고 항의해 주신 구독자님들께 무한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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