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곽지현씨 과거 인터뷰 화제
"앱테크·포인트로 악착같이 모아"
/tvN 캡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축과 절약만으로 26세에 자산 2억원을 모은 '짠테크 고수' 곽지현씨가 '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과거 그가 밝힌 다른 경험담도 주목받고 있다.
곽씨는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게스트로 출연, 아버지의 폭력과 가정불화, 언니와의 갑작스런 이별 등 밝히기 어려웠던 가족사를 털어놨다. 곽씨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내 인생을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19세에 최저시급을 받으며 3년간 알바와 앱테크를 병행하며 돈을 모으기 시작한 사연을 밝혔다. 그는 "1년에 2500만원씩, 1억을 모으기까지 4년 2개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26세인 현재 2억을 넘게 모았고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사실을 자랑했다. 또 30세가 되기 전 4억원을 모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NS에는 곽씨가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모습이 다시 소환됐다. '나는 사장님'이라는 채널에 나온 곽씨는 엑셀로 정리한 가계부를 소개하며 "1년 동안 식비가 8만원, 의복과 미용비는 100원을 썼다"며 "음식은 대부분 해먹고, 균형 잡힌 식사를 중요하게 여긴다. 소비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것만 산다"고 말했다.
/유튜브채널 '나는 사장님' 캡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6년째 직장생활 중이라는 그는 "절약의 기반은 소득이 적기 때문"이라며 "앱테크, 포인트, 무료나눔 등을 활용해 저렴하게 물건을 산다"고 말했다. "유튜브와 글쓰기, 방송 등으로 추가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는 것도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