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김부선, ‘김흥국과 불륜설’ 제기한 악플러 명예훼손 고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부선이 불륜설에 법적 대응을 강행한다.

    김부선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제기된 불륜설을 강력히 부인하며 "어제 법률 상담을 잘 받고 왔다. 변호사님이 국내 거주자라면 범인을 추적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자료 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1일 김부선은 성동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왔다며 접수증을 공개했다.

    김부선은 “김흥국 선배와 손 한번 잡은 적도 없다. 불륜설을 퍼뜨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중대범죄 잡느라, 여념 없으실 수사관님께는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저 역시 감당하기 힘든 인격 살해를 당했기에 부득이 법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흥국 역시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런 소문은 정말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화가 난다. 그런 소리를 하면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되나”라며 “법적 대응을 해야겠다“라고 밝혔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