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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현호♥은가은, 세기의 결혼식보다 뜨거웠던 ‘단체사진 줄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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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연하 가수 부부 박현호와 은가은이 4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많은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마치 하나의 음악 축제를 연상케 했다. 사회는 KBS2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맡았고, 축가는 박현호와 절친한 사이인 가수 손태진이 책임졌다. 대선배 가수 설운도는 진심 어린 축사로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모두가 ‘불후의 명곡’으로 엮인 인연들이 총출동해 음악적 케미까지 더했다.

연상연하 가수 부부 박현호와 은가은이 4월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많은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사진=은가은 가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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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은 마치 하나의 음악 축제를 연상케 했다. 사진=은가은 가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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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불후의 명곡’으로 엮인 인연들이 총출동해 음악적 케미까지 더했다.사진=은가은 가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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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를 입은 은가은은 행복한 미소로 하객들과 인사를 나눴고, 박현호는 우애 좋은 동료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었다. 사진=은가은 가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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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려 수십 명의 연예계 동료들이 등장해, 결혼식이 아닌 하나의 거대한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사진=은가은 가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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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어떤 무대보다도 뜨거웠던 순간은, 바로 하객 단체사진 촬영 시간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려 수십 명의 연예계 동료들이 등장해, 결혼식이 아닌 하나의 거대한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사진을 보면 각자 서로의 위치를 조정하며 바쁘게 줄을 서고 있는 모습, 신랑신부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중심이 잡힌 장면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이모습은 하나의 카메라에 셀럽들을 모두 담을수도 없었다는것.

웨딩드레스를 입은 은가은은 행복한 미소로 하객들과 인사를 나눴고, 박현호는 우애 좋은 동료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었다. 특히 가장 시선을 사로잡은 건 신부 옆에서 줄을 맞추며 대기하던 여러 연예인들의 포즈 조정전쟁. 누가 가운데에 들어설지, 누가 조금 더 보일지를 두고 미묘한 줄다리기가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진짜 단체사진 줄세우기가 오늘 하이라이트였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공개와 동시에 SNS 상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며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박현호와 은가은은 앞으로도 음악과 함께하는 두 사람만의 인생 2막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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