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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 (화)

    김다현 ‘대운을 잡아라’ OST 불렀다...행운 요정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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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김다현.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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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다현이 ‘행운 요정’으로 거듭났다.

    김다현은 KBS1 새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하는 메인곡 ‘행운을 드립니다’ 가창자로 발탁됐다.

    ‘행운을 드립니다’는 1984년 발표된 강병철과 삼태기 원곡으로 김다현은 댄스버전과 디스코버전으로 재해석했다.

    ‘행운을 드립니다 / 여러분께 드립니다 / 삼태기로 퍼드립니다’라는 노랫말이 ‘대운을 잡아라’라는 드라마 제목을 연상하게 하는 곡이다. 김다현은 상큼하면서도 시원시원한 가창을 통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김다현과 ‘어머나’ ‘기분 좋은날’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편곡을 맡았다.

    4세 때 부터 판소리와 민요를 비롯해 다양한 악기 연주에 이르기까지 국악 분야에 재능을 보인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 TV조선 ‘미스트롯2’, MBN ‘한일가왕전’ 경연을 통해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4일 첫방송되는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다.

    김다현의 ‘행운을 드립니다’는 14일 낮 12시 국내·외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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