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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의미심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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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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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서예지가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서예지는 14일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하얀 종이 위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

한동안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 않았던 서예지는 최근 SNL을 통해 복귀했다.

최근 서예지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저도 사람인지라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막힌다”라며 “참고 또 참고.. 저도 모르게 이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가 삭제했다”라며 자신의 SNS계정에 달린 댓글 하나를 캡처해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 외국 팬은 서예지에게 과거 김수현과 연애를 했냐며 “두 번째로 저희를 실망시키지 마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서예지는 “이제 좀 그만 좀 했으면. 저는 그와 그의 형이랑 아예 관계가 없다”며 “제가 이걸 왜 해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은 좀 많이 답답하다”라고 김수현과 김수현 형 이로베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소문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13년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했다. 이후 ‘야경꾼 일지’, ‘슈퍼대디 열’, ‘무림학교’, ‘화랑’, ‘구해줘’, ‘무법 변호사’, 영화 ‘비밀’ ‘봉이 김선달’, ‘암전’, ‘양자물리학’ 등에 출연하며 세련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지만, 전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 조종설, 학력 위조설, 학교 폭력설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해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 측은 지난 3일 “서예지를 향한 악의적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과 등의 범죄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월 강남경찰서에 악플러들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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