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16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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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정석용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추성훈, 정석용, 남창희, 이관희가 출연하는 '하(下)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정석용은 영화 '왕의 남자', '부산행', '택시운전사' 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하며 누적 관객 수 3000만 명을 기록한 충무로 대표 명품 조연이다.
특히 드라마에서 불쌍한 아버지 역할, 기가 약한 남편 역할을 할 때마다 화제를 모았다고 밝힌 그는 라미란, 고수희, 정영주 등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의 상대역으로 등장했던 일화를 회상한다. 이들의 남편 역할로 출연했던 그는 "아내가 없는 역을 많이 맡지만, 아내가 있는 경우엔 주로 아내에게 기죽어 사는 역할"이라며 맡았던 캐릭터의 고충을 토로해 폭소를 유발한다.
정석용은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무당이 된 배우 이건주에 의해 의도치 않게 연애가 밝혀진 일을 털어놓는다. '절친'인 배우 임원희 또한 당황스러워했던 순간이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어 현재 2년 반 동안 사귄 5살 연하 여자 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 눈길을 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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