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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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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A 투어도 거리측정기 사용 허용…RBC 헤리티지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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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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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디지북을 보면서 쳐야 할 거리를 의논하는 스코티 셰플러와 캐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도 거리측정기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됩니다.

    PGA 투어는 이번 주 개막하는 RBC 헤리티지와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부터 4주 동안 열리는 6개 대회에서 거리 측정기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PGA 투어는 경기 중 거리 측정기 사용이 얼마나 경기 속도를 단축시키는지를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거리 측정기 사용 전면 허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거리 측정기 사용은 프로 대회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중입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2021년부터 선수와 캐디에게 경기 중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도록 허용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시 경기 중에 거리 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높낮이 보정 기능 등 단순한 거리 측정 기능만 탑재한 측정기를 쓰거나 다른 기능이 있다면 다 꺼야 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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