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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어떤 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에 오를까.
2024-25시즌 UCL 8강 2차전이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렸다.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를 2-1로 잡고 합산 스코어 5-1로 준결승전에 올랐다. 인터 밀란은 바이에른 뮌헨과 2-2 무승부를 거뒀지만, 1차전 2-1 승리에 힘입어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UCL 준결승전 대진이 완성됐다. 지난 16일 도르트문트를 누른 바르셀로나, 아스톤 빌라에 승리한 파리 생제르맹(PSG), 아스널, 인터 밀란이 올라갔다. 바르셀로나와 인터 밀란, 아스널과 PSG가 결승행을 두고 맞붙는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4강 진출 팀이 결정된 뒤 각 팀의 우승 확률을 공개했다. 매체는 "UCL 8강전이 모두 끝나고 이제 네 팀만 남았다"라며 "아스널은 경기 전 예측한 대로 레알 마드리드를 깜짝 놀랄 만큼 제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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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타'는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아스널을 선정했다. 매체는 "아스널은 UCL에서 우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팀(28.7%)이다"라며 "PSG는 24%로 인터 밀란(25.5%)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바르셀로나는 21.8%로 UCL에서 우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물론 '옵타'의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다. 특히 각 팀의 우승 확률에서 큰 차이가 없는 만큼 치열한 경기가 기대된다. 어떤 팀이 결승을 넘어 트로피를 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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