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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또또또 부상' 눈물 터뜨렸다…네이마르, 복귀 후 첫 선발서 34분 만에 허벅지 다쳤다→교체로 벤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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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네이마르(산투스)가 눈물을 흘렸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네이마르를 부상으로 인해 34분 만에 교체됐다"라고 보도했다.

    ESPN FC도 "네이마르의 복귀 후 첫 선발 출전이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짧게 끝났다. 빌라 벨미루 경기장에서 자신의 100번째 출전을 기념하는 특별한 100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네이마르는 양쪽 다리에 눈에 띄게 테이핑을 한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왼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끼는 기색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부위는 그가 6주 동안 결장하게 만들었던 부상과 같은 것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네이마르는 벤치를 향해 교체를 요청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후 그는 경기장에 쓰러졌고, 경기장을 나설 때 도움을 받아야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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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매체는 "감정이 격해진 네이마르는 헐크를 포함한 팀 동료와 상대 팀 선수들에게 위로를 받았다. 벤치에 앉자마자 그는 곧바로 치료를 받기 시작했고, 부상당한 허벅지에 아이스팩을 올려놨다"라고 밝혔다.

    산투스 유소년팀 출신의 네이마르는 17세이던 2009년 산투스에 정식으로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뒤 기량과 잠재력을 드러내면서 유럽 빅 클럽의 주목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2013년 산투스를 떠나 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니폼을 입고 유럽 빅리그 무대에 오른 뒤 맹활약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바르셀로나에서 4시즌 동안 짧지만 굵직한 커리어를 남겼다.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코파 델 레이 우승 3회 등 각종 트로피를 수집했다.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네이마르는 2017년에는 지금까지도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에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으로 옮겼고, 2023년 8월 알힐랄에 다시 새로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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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힐랄 이적 당시 2년 계약을 맺은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9,000만 유로, 연봉은 1억 5,000만 유로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부상 탓에 제대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알힐랄에서 공식전 전체 출전이 7경기에 불과했다.

    네이마르는 2023년 9∼10월 사우디 프로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합해 5경기를 소화한 뒤 그해 10월 국가대표 경기 중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며 장기 결장했다.

    지난해 10월 알아인(아랍에미리트)과 ACL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을 통해 약 1년 만에 복귀했으나 11월 에스테그랄(이란)과 4차전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다시 이탈했고, 이것이 알힐랄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

    2023년 8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알힐랄로 전격 이적하며 화제를 낳았던 네이마르는 약 1년 5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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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의 다음 행선지로는 친정팀인 브라질 산투스가 됐다. 그러나 그가 제대로된 경기력을 펼칠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커리어 내내 부상이 잦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몸값도 줄어들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알힐랄에서 주급 250만 파운드를 받았다. 그러나 산투스에서는 3만 2,500파운드를 수령한다. 99% 이상 주급이 인하됐다는 이야기다.

    네이마르는 축구만 생각하며 고향행을 택했다. 산투스에서 총 9경기 중 7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고,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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