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규리그 3위 현대모비스가 6위 정관장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이우석과 프림, 서명진이 57점을 합작하며 정관장에 99대 92로 승리했습니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현대모비스는 3연승으로 4강에 진출해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정규리그 2위 LG와 '쌍둥이 감독 매치'를 펼치게 됐습니다.

정관장은 4쿼터 한때 6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3연패로 봄 농구를 마감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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