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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지드래곤도 탐낸 비트박서 '윙', Heartbreaker로 3만명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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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오른 비트박서 윙/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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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이 지드래곤의 제안으로 비트박스 단독 무대를 가졌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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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의 비트박스를 듣고 감탄하고 있는 지드래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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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이 콘서트에서 등장하기 전 비트박서 윙이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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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박서 윙이 지드래곤 콘서트 무대에 올라 3만명을 매료시켰다.

    19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43회에서는 비트박서 윙이 출연해 지드래곤 콘서트 오프닝 무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윙은 18세에 비트박스계에 등장해 아시아 챔피언십 우승, 전 세계 최대 규모 배틀 3등, 비트박서 최초 음악 방송 출연 등의 이력을 가진 아티스트다.

    지난 3월 지드래곤 콘서트에서 윙은 오프닝 무대에 올라 Heartbreaker 곡을 비트박스로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무대에 오른 윙은 오로지 입으로만 Heartbreaker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윙의 오프닝 무대 당시 뒤에서 등장을 준비하고 있던 지드래곤 또한 윙의 비트박스를 듣고 깊이 감탄했다.

    지드래곤은 윙에게 무대를 더 부탁하기도 했다.

    윙은 "아티스트(지드래곤)가 무대 더 할 수 있으면 더 해달라고 하셨다. 이거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었다. 책임지고 하겠다고 다시 무대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 윙은 지드래곤 콘서트에서 오프닝 외에도 단독 무대에 올랐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3만명의 관객은 윙의 비트박스에 열광적으로 호응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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