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를 78대 76으로 제압했습니다.
'해결사' 허훈이 정성우의 수비를 이겨내고 종료 2.8초 전 중거리 슛을 적중시키며 팀에 2점 차 짜릿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허훈이 12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고, 하윤기도 19점에 리바운드를 11개 잡으며 한국가스공사의 골 밑을 맹폭했습니다.
3승 2패로 6강 관문을 통과한 정규리그 4위 KT는 오는 23일부터 정규리그 1위 SK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합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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