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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사진]두산전 위닝시리즈 기쁨 나누는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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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OSEN=잠실, 이대선 기자] 챔피언이 드디어 깨어난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KIA는 2연승을 달리며 주중 KT 위즈 3연전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시즌 11승 12패. 반면 2연패에 빠진 두산은 9승 13패가 됐다.

    경기 종료 후 KIA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4.20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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