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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첼시는 2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풀럼에 2-1로 이겼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57점으로 5위에 안착했다.
[선발 라인업]
풀럼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히메네스, 2선에 이워비, 페레이라, 세세뇽이었다. 3선은 루키치, 베르게였고 포백은 로빈슨, 베시, 안데르센, 테테였다. 골문은 레노가 지켰다.
첼시도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원톱 잭슨, 2선 네투, 팔머, 마두에케였다. 중원은 카이세도, 페르난데스가 호흡을 맞췄고 수비진은 쿠쿠레야, 콜윌, 찰로바, 제임스였다. 골키퍼 장갑은 산체스가 꼈다.
[경기 내용]
풀럼이 땅을 쳤다. 전반 2분 우측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혼전 상황이 이어졌다. 이워비의 헤더를 반대편에 있던 세세뇽이 받았고 중앙에 있던 페레이라가 다시 받아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망을 흔들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12분 로빈슨의 크로스도 수비에 막혔다.
첼시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3분 좌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제임스가 다이렉트 슈팅을 때렸는데 골키퍼 품에 안겼다. 전반 19분 마두에케의 크로스를 골대 앞에서 잭슨이 잡았는데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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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0분 좌측에서 세세뇽이 강한 압박으로 볼을 따냈고 중앙에 있던 이워비에게 내줬다. 이워비가 왼발 슈팅으로 낮게 깔아 차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도 고삐를 당겼다. 전반 30분 좌측에서 네투가 크로스를 올려줬는데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33분 우측에서 나온 프리킥 찬스에서도 슈팅까지 연결되지 않았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전반전은 풀럼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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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첼시가 변화를 줬다. 제임스, 마두에케를 빼고 구스토, 산초를 들여보냈다. 후반 7분 구스토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이었다. 후반 15분 산초의 슈팅도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풀럼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7분 루키치가 빠지고 케어니가 들어갔다. 첼시도 변화를 줬다. 후반 32분 잭슨 대신 조지가 들어갔다. 동시에 풀럼도 테테 대신 윌슨을 투입했다.
첼시가 균형을 맞췄다. 후반 39분 조지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1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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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공세를 몰아쳤다. 후반 41분 우측에서 네투의 왼발 슈팅이 나왔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첼시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네투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남은 시간 첼시는 잘 지켜냈고 승점 3점을 따냈다.
[경기 결과]
풀럼(1) : 알렉스 이워비(전반 20분)
첼시(2) : 타이릭 조지(후반 39분), 페드로 네투(후반 4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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