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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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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타 여왕’ 방신실,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극적인 역전 우승!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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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타 앞세워 뒷심 발휘, 1년 6개월만에 따낸 개인 통산 세번째 우승

    상금 · 대상 포인트 모두 1위 등극

    SBS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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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타 여왕’ 방신실이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승을 거머쥐며, 1년 6개월 만에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우승 상금 1억 6200만원을 받아 상금 순위 1위(2억 8912만 420원),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60점을 추가해 1위(120)로 올라섰다.

    방신실은 20일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9억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가 된 방신실은 마다솜(12언더파 204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방신실은 "퍼트감이 좋아서 타수를 많이 줄여 우승할 수 있???다"며 "1년 6개월 만에 우승인데 간절했던 우승이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주 위믹스 포인트 TOP 5 랭킹은, 1위 방신실(1,050P), 2위 고지우(900P), 3위 이예원(824.2P), 4위 마다솜(768.5P), 5위 김민주(765.5P)이며, 선수별 보다 자세한 순위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홈페이지(https://wemix.golf.sb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 투어 한 시즌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가리기 위한 포인트 제도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SBS골프와 함께 선보인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은 KLPGA 투어 각 대회의 최종 성적에 따라 정해지는 순위 배점과 KLPGA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를 합산하여 산정되며, 한 시즌 동안의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종 랭킹이 결정된다.

    시즌 종료 후 랭킹 1위 선수에게는 10만 WEMIX가 수여되며, 상위 랭커들에게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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