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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이찬원, "망했다" 외마디 절규…정대세는 "남자로 태어난 것 후회" 무슨 일 ('뽈룬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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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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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뽈룬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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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풋살 해설위원' 이찬원이 "'뽈룬티어' 망했습니다"라고 처절하게 절규해 궁금증을 높인다.

    26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뽈룬티어'에서는 지난 주 '무실점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린 '뽈룬티어'와 강원 연합의 전국 제패 2차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영표의 고향' 강원 연합을 상대로 여전한 경기력을 과시한 '뽈룬티어'는 앞으로 남은 세 개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기부금 1천만 원을 확보하게 된다. 하지만 남아있는 대결 상대들은 현직 국가대표가 포진한 '명문 프로 풋살 구단' 강원FS, 평균 나이 24.5세 '젊은 패기의 풋살 MZ' 춘천 CZ, '40년 전통 명문 동호인 축구 클럽' 원주 가승FC까지 결코 방심할 수 없는 막강한 상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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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1남 1녀 아빠' 정대세가 경기 도중 "남자로 태어난 걸 후회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알고 보니 정대세는 상대팀 선수가 찬 공에 급소를 정면 강타당한 것이다. 외마디 비명과 함께 바닥에 쓰러진 정대세는 엉금엉금 기어다니며 처절한 고통을 호소하지만, 긴박한 경기 상황에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아 서러움을 더한다. 지난 주에는 수비 핵심 '출동철' 김동철이 똑같이 급소를 맞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뽈룬티어'는 상대팀이 발동한 '포지션 지정권' 블랙 카드에 초긴장 모드가 된다. '포지션 지정권'은 2분간 원하는 선수 2명의 포지션을 바꿀 수 있는 카드다. 상대팀은 '뽈룬티어 공식 스트라이커' 현영민과 '성장형 골레이로' 김영광의 포지션 체인지를 요구했고, 이찬원은 "아... 뽈룬티어 망했습니다"라고 절규를 내지른다. 과연 '뽈룬티어'는 불안이 가득한 포지션 체인지 상황을 무사히 버텨낼 수 있을지 이날 밤 10시 40분 KBS2 '뽈룬티어'서 방송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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