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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9 (월)

    스완지 엄지성, 풀타임 활약... QPR 양민혁은 출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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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완지시티의 공격수 엄지성이 풀타임 출전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양민혁과 1부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엄지성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더 덴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4-2025 챔피언십 4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1차례 유효 슈팅을 포함해 3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뉴스핌

    스완지시티 엄지성이 27일 밀월과의 챔피언십 4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 = 스완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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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완지시티는 전반 38분 밀월의 조지 사빌레에게 내준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한 골 차로 패했다.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스완지시티(승점 60)는 6연승에 실패하며 11위에 자리했다.

    양민혁은 이날 번리와의 챔피언십 45라운드 홈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QPR은 번리에 0-5 대패하며 2연패에 빠져 15위에 머물렀다.

    황희찬이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울버햄프턴은 레스터시티와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테우스 쿠냐의 1골 2도움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울버햄프턴(승점 41)은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5위에서 13위로 2계단 올랐고 강등이 확정된 레스터시티(승점 18)는 19위에 머물렀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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