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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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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163만 입소문 흥행[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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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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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야당'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160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은 개봉 2주 차 주말인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52만145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63만6733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수치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특히 '히트맨2'(45만743명), '승부'(42만7578명) 등 2025년 한국 영화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6일 개봉한 이래 12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할리우드 기대작 '마인크래프트 무비' 등 쟁쟁한 신작 공세 속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어 장기 흥행에 기대가 쏠린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2위는 34만1861명을 불러모은 신작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36만3045명을 기록했다. 5만5264명의 '승부'가 3위에 오르며 누적관객 209만9769명을 불러모았다.

    다큐멘터리 '압수수색:내란의 시작'이 3만296명으로 4위에 올랐고,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2만2441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79만 명을 넘어섰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의 영향으로 외화 '콘클라베'가 전주보다 9계단 오른 6위에 오른 점도 눈길을 끈다. 1만4083명을 주말 극장가에서 추가로 불러모아 누적 관객 29만538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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