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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은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의 '티라미수 케익 떠먹여주고 싶은 남자 1위 김성철 |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 EP.14' 편에 출연했다.
이날 김성철은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 연기를 시작했는데 유연찮게 뮤지컬로 시작하게 됐다. 드라마는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고 요즘은 영화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화 '파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성철은 "제가 맡은 역할 이름이 투우인데, 끝까지 몰고가서 잔인하게 죽이는 인물이라 매력 있게 표현을 해야 하는데 그 표현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극에서 다루는 게 늙음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홍석천이 "내 이야기"라고 반응하자 김성철은 "선배님은 딱 보면 30대 같다"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이어 김성철은 "늙는 순간이 누구나 다르게 다가오는데 외형적인 노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면이 뭉그러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기둥에 살이 붙어 좋은 기둥이 될 수도 있다. 그런 것들을 다루는 작품이라 저도 세월이 흘러가며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다가 이 대본을 보게 되면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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