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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유해란, LPGA 블랙데저트 챔피언십 이틀째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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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블랙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유해란 선수가 이틀째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유해란은 미국 유타주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5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14언더파로 2타 차 선두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8달 만에 LPGA 투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낸 이소미가 12언더파 단독 2위, 주수빈이 11언더파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우리 선수들이 선두권을 형성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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