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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유해란 선수가 우승해 통산 3승을 달성했습니다.
유해란은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26언더파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와 인뤄닝(중국)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줄곧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유해란은 신설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면서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6억 3천만 원)를 받았습니다.
유해란은 지난해 9월 FM 챔피언십 우승 이후 8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의 우승은 개막전인 2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의 김아림, 3월 포드 챔피언십의 김효주에 이어 유해란이 세 번째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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