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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혼' 조윤희 "싱글맘 역할 공감…육퇴 후 휴대폰=생명수" (금주를 부탁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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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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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실제 싱글맘 조윤희가 '금주를 부탁해'로 싱글맘 역할을 연기한 소회를 밝혔다.

    7일 오후 2시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유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가 참석했다.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

    극중 조윤희는 쌍둥이 엄마이자 부모님의 펜션에서 일을 돕고 있는 '돌싱' 한현주 역을 맡았다. 쌍둥이 독박 육아를 하루하루 버티면서, 육퇴 후 혼자 마시는 술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캐릭터.

    한현주에 대해 조윤희는 "이혼하고 쌍둥이를 홀로 키우면 어두워질 수 있는데, 밝고 귀여운 가족 덕에 한현주는 마냥 어둡지는 않고 밝은 면이 있다. 가족들로 인해 아픔이 치유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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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희는 실제로 싱글맘으로 더욱 실감 나는 연기를 예고했다. 그는 지난 2017년 동료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 로아 양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이와 관련 조윤희는 "캐릭터를 딱히 설정할 게 없었고, 그냥 나였다"며 "어쩜 저와 이렇게 많은 부분이 닮아있나 싶엇다. 공감이 되게 많이 되는 캐릭터라 좋았다"고 말했다.

    한현주가 '육퇴' 후 마시는 한 잔의 술이 생명수였다면, 실제 조윤희의 생명수는 무엇일까.

    조윤희는 "저는 술을 잘 안 마시고 실제로 육퇴 후 하는 건 휴대폰이다. 유튜브도 보고 하는게 그렇게 즐겁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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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극중 한금주 역 최수영과 자매로 등장하는 조윤희는 현실자매 못지않은 케미를 예고하기도. 조윤희는 "수영 씨와 저 모두 실제로 언니가 있는데, 저는 실제 자매보다 수영 씨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그 정도로 현실자매 같은 느낌이었다"고 최수영과의 호흡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최수영은 "저도 언니랑 안 닮았다. 저도 조윤희 선배가 언니로 나온다고 해서 엄마가 '진짜 네 언니 같다'고 하더라"며 어머니의 '찐' 반응을 전해 유쾌함을 더했다.

    끝으로 조윤희는 "'금주를 부탁해'에는 가족 이야기도 있고 사랑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에게 공감받는 드라마를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이날 최수영은 "작품을 찍으며 난 무엇에 중독됐는지 성찰했다. 알코올 중독뿐 아니라 내가 인지하지 못한 내 안의 중독이 있지 않냐"며 "많은 분들이 그런 성찰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밝혔다.

    본격 맨정신 사수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오는 5월 12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tv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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