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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배급사 NEW는 최근 "영화 ‘하이파이브’가 오는 5월 30일로 개봉일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기존 개봉일인 6월 3일보다 살짝 앞당겨 6월 대선과 현충일로 이어지는 첫 주 공휴일 관객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하이파이브'에 앞서 6월 중 개봉을 선언했던 '소주전쟁' 역시 8일 "5월 30일로 개봉일을 앞당겼다"고 발표하며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월 30일부터 전세대 관객들과 함께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등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작품이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주연으로 나선다. 마약류 투약으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유아인이 논란 이전에 촬영을 마친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야당'으로 국내 최고 흥행 타율을 이어가고 있는 유해진과 영화, 드라마 모두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이제훈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올 여름 극장가 성수기를 알릴 두 작품이 나란히 나서는 만큼, 5월 30일부터 시작될 황금 연휴에 두 작품이 관객들의 사랑을 고루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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