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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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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2025시즌 첫 다승자’ 이예원,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위믹스 포인트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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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이예원.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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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와 위믹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이예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 대회 2연패에 성공한 그는 KLPGA 투어 통산 8승째를 올렸다.

    올 시즌 최초의 KLPGA 투어 다승자가 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점과 위믹스 포인트 570점을 받았다.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와 위믹스 포인트에서 각각 221점과 1710.2점을 만든 그는 홍정민, 방신실 등을 따돌리고 두 부문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4월 월간 MVP로는 방신실이 선정됐다. 방신실은 지난달 열린 4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드는 맹활약을 펼쳤다. 방신실은 “올 시즌 마지막까지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게 목표다. 올해는 우승까지 노려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2023년부터 KLPGA 투어 대상포인트 기록 부문의 공식 네이밍 파트너로서 월간 우수 선수에게 매월 100만원을 시상하고 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 원의 보너스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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