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금)

    근대5종 성승민, '장애물 시대' 첫 메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근대 5종 성승민 선수가 장애물 경기 도입 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성승민은 펜싱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에 올랐는데요.

    장애물 경기는 아직은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듯 12위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수영에서 조 2위, 전체 4위로 다시 상승세를 탔고 마지막 레이저 런을 네 번째로 출발해 거침없이 앞선 선수들을 추격했습니다.

    사격 세 번째 시리즈에서는 7.7초 만에 다섯 발의 명중에 시간을 단축하며 전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성승민은 승마 대신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시상대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영상제공 : UIPM TV)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 2025 국민의 선택! 대선 이슈 모음ZIP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