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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3 (화)

    대구 세징야 '코너킥 직접 득점' 4월 이달의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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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대구 골잡이 세징야의 득점이 4월 K리그에서 가장 멋진 골로 선정됐습니다.

    세징야는 광주와의 1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42분 코너킥을 감아 차 상대 골문에 그대로 꽂아 넣었습니다.

    4월의 골 주인공인 세징야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주어집니다.

    대전 김준범이 김천과의 9라운드 경기에서 넣은 발리슛은 후보에 올랐지만 세징야에 밀렸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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