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강인(PSG)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언급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1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승의 날을 맞아, 이강인이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라며 한 영상을 게시했다.
5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기념일 중 하나인 '스승의 날'이다.
영상 속에서 이강인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모든 스승님들이 너무 특별했고, 항상 너무 많은 스승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시고, 저한테는 많이 발전하게 만들어 주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하지만 특별히 어렸을 때 슛돌이를 하면서 좋은 추억이 있었던 유상철 감독님이 제일 그래도 특별한 스승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라며 4년 전 별세한 유 감독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추억 그리고 더 행복한 그리고 더 열심히 공부하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영상을 본 한국 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이강인은 한국 나이 일곱 살(만 6세)이던 지난 2007년 유 감독과 당시 예능프로그램인 '날아라 슛돌이'에서 감독과 제자로 인연을 맺었다. 유 감독은 이강인의 재능을 한 눈에 알아봤다. 유 감독 추천을 받은 이강인은 4년 뒤인 2011년 만 10살에 스페인 명문 발렌시아 유소년팀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강인은 어린 나이에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2018년 10월 코파 델레이에 출전해 발렌시아 1군 데뷔전을 가졌고, 2019년 1월엔 라리가 데뷔전까지 치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강인은 2021년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RCD마요르카에 합류한 후 라리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성장했고, 2023년 여름 세계적인 빅클럽 PSG로 이적해 큰 화제를 일으켰다. 지금까지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고 81경기에 나와 11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4-25시즌 이강인은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한 한국 선수가 될 수 있다.
올시즌 PSG는 프랑스 리그1과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한 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결승전에 올라가 유럽 최고의 클럽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내달 1일에 열린다.
PSG에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는 이강인은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자신의 축구 재능을 알아본 유 감독을 잊지 않았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998 프랑스 월드컵 벨기에전 동점포, 2002 한일 월드컵 폴란드전 추가골 등을 기록하면서 한국 축구 최초로 월드컵 두 대회 연속 득점 기록을 갖고 있는 레전드 유 감독은 인천 감독 시절이던 지난 2018년 10월 췌장암이 발견됐고 이후 병마와 싸우다 4년 전인 2021년 6월7일 별세했다.
유 감독은 투병 중 "몸이 건강해진다면 발렌시아로 연수를 가서 축구를 배우고, 또 강인이가 어떻게 훈련하고 뛰는지 보고 싶다"라며 제자의 성장을 기뻐하고, 완치 의지를 다졌으나 끝내 2021년 여름 세상을 떠났다.
이강인은 지난해 6월7일 유 감독의 기일에 자신의 SNS을 통해 "존경하는 스승님 보고 싶습니다"라며 유 감독을 추모했고, 올해 스승을 날을 맞이하자 다시 한번 유 감독을 언급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사진=이강인, PSG SNS, 엑스포츠뉴스DB,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