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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인생을 건' 손흥민을 선발로 쓸까.
토트넘 훗스퍼는 2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메마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앞두고 UEFA는 토트넘 예상 라인업을 내놓았다.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루카스 베리발 등이 부상으로 빠져 전력 누수가 있다. UEFA는 굴리엘모 비카리오,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파페 마타르 사르,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히샬리송,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이 결승전 토트넘 명단을 구성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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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없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발 부상에서 복귀를 해 아스톤 빌라전 선발로 뛴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UEL 결승에 올랐을 때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 아직 우리의 일은 끝나지 않았다. 큰 과제가 남았는데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UEL 결승은 내 인생 최고의 날이 될 것이다. 정말 멋지고 설렌 역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목표는 UEL 결승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며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하면서 UEL 우승 각오를 다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준비가 됐고 출전 가능하다. 오늘 선발 출전한 걸 보면 선발 출전할 준비가 됐다. 75분 정도는 뛸 수 있다. 확실하게 뛸 수 있다는 걸 경기장에서도 보여줬고 손흥민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는 중이다. 손흥민은 다시 리듬을 찾고 있다. 오늘 그런 모습들을 보여줬다"고 하면서 손흥민 선발 가능성을 밝히기도 했다.
또 "최근 핵심 선수들을 잃었다. 매디슨, 베리발, 쿨루셉스키가 부상 이탈했다. 손흥민 같은 경험 많은 선수가 돌아온 건 긍정적이다. 지난 2~3경기 동안 선발 라인업 평균 연령이 이전보다 3~4살 어렸는데 손흥민이 돌아온 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며 리더 손흥민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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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는 일단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봤다. "토트넘 왼쪽 공격은 딜레마다. 손흥민은 발 부상에서 갓 복귀를 해 히샬리송이나 마티스 텔이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히샬리송은 준결승 두 경기에 모두 나선 만큼 선발이 이번에도 유력하다"고 손흥민을 선발에서 뺀 이유를 내놓았다. 히샬리송은 손흥민이 없는 동안 선발로 나왔다. 중앙과 좌측을 오갔는데 특별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바 있다.
토트넘을 전담하는 마크 페티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최근 리그 경기에서 로테이션을 주로 활용했다. 체력은 문제가 없어도 부상자가 있어 공백을 느낄 것이다. 8강, 4강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결과 지향 신중한 축구를 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토트넘은 UEL 우승에 모든 걸 걸고 있다. 1984년 이후 첫 유럽 대회 우승을 위해 나아갈 것이다"고 하며 전망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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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유 예상 선발은 다음과 같았다. 안드레 오나나, 레니 요로, 마타이스 데 리흐트, 해리 매과이어, 누사르 마즈라위, 마누엘 우가르테, 카세미루, 패트릭 도르구, 아마드 디알로, 라스무스 호일룬,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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