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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연맹(KBL)은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 선수 총 52명을 공시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국내선수 MVP를 수상한 안영준을 비롯, 김선형(이상 SK)과 허훈(KT) 등 굵직한 이름들이 FA 명단에 포함됐다. 또한 일본 B.LEAGUE B3(3부리그)에서 뛰었던 박세진과 소노와 계약 해지를 한 김민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L가 발표한 당초 FA 명단은 53명이었으나, 안세영(한국가스공사)의 상무 입대로 인해 명단 제외 및 변동이 나왔다.
구단 별로는 현대모비스가 9명으로 가장 많고, KT 7명, 한국가스공사 8명, SK 6명, 삼성과 LG가 각 5명씩이다. 정관장 4명, KCC와 DB는 각 3명, 소노는 2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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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상 선수들은 19일부터 6월2일까지 15일간 원소속구단을 포함한 10개 구단과 자율협상을 진행한다.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들은 6월3일부터 5일까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다.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은 경우에는 FA 선수가 구단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단일 구단일 경우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FA 선수는 6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한편, FA 대상 선수들을 위한 FA 설명회는 5월20일 오후 2시 KBL센터 5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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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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