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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154km’ 1차지명 22세 유망주, 드디어 꽃 피다…987일 만에 승리→데뷔 첫 선발승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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