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희 KLPGA 부회장, 박채은, 이석준 메디힐 부사장(왼쪽부터).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채은(서문여고)이 메디힐 제15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장배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박채은은 23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천27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올랐다.
박채은은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30만원을 받았고, 올해 8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아마추어 추천 출전권도 획득했다.
또 박채은과 안주영(천안중앙고부설방통고), 김수빈(제주제일고부설방통고), 임수민(경북구미고부설방통고), 박제희(전북함열여고) 등 상위 5명은 KLPGA 준회원 실기 평가 면제 특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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