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31 (수)

    이슈 프로축구 K리그

    프로축구 K리그1,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2024년 이어 2년 연속 기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91경기 만에 누적 관중 100만 6513명 기록

    지난해에도 91경기에서 관중 101만명 넘겨

    최다 관중 경기는 11R 서울과 전북 경기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이 2년 연속으로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열린 K리그1 15라운드까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프로연맹에 따르면 이날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에서는 FC서울 대 수원FC 경기에 2만 5578명, 울산 HD 대 김천 상무 경기에 1만 6012명, 대전하나시티즌 대 대구FC 경기에 1만 41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올 시즌 누적 관중 100만 6513명을 기록했다.

    K리그1은 지난 시즌에도 91경기 만에 101만 4741명이 입장했다. 승강제 도입 이후 역대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돌파 기록이었다.

    올 시즌 K리그1 평균 관중은 1만875명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관중이 찾은 구단은 수도 서울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FC서울(2만 9238명)이었다. 그 뒤로 울산(1만 6855명), 전북(1만 6095명) 순으로 나타났다.

    단일 경기 기준으로 최다 관중을 불러 모은 건 11라운드 서울 대 전북 경기로, 4만 8008명이 찾았다.

    이는 역대 K리그1 단일 경기 최다 관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