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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더 투나잇쇼’를 제작하는 극단 백의는 26일 “최근 저희 공연에 참여 중인 한 출연자에 대해 여러 논란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해당 사안의 진위가 명확히 밝혀질 때까지 해당 출연자의 캐스팅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극단 백의 측이 밝힌 출연자는 전호준이다.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전호준과 교제 중 폭행당했다”라고 자신의 SNS에 글을 썼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글을 써 A씨가 결혼을 빙자해 1000만 원 가량을 받아갔으며 성병도 옮겼다고 주장했다. 전호준 집에 찾아갔다 폭행을 당했다며 병원 진단서, 경찰 진술서 등도 공개했다.
반면 전호준은 “왜곡된 주장과 허위 사실”이라며 A씨와 다툼이 일어난 당시 상황을 담은 녹음 파일과 피를 흘리고 있는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전호준은 “제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려던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정당방위에 해당하는 대응이었다”라고 폭행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왜곡된 주장과 허위 사실이 계속 이어진다면 저 역시 배우로서 제 작품과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강경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음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전호준은 오는 7월 개막하는 연극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사생활 의혹이 제기되면서 캐스팅이 잠정 보류됐다.
극단 백의는 “모든 활동에 있어 윤리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며, 관객 여러분께 신뢰를 드릴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일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이후 추가적인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안내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전호준은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 ‘시카고’, ‘남한산성’ 등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했다. 2014년부터 인기 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엔젤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2023년에는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다음은 극단 백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극단 백의(白意) 입니다.
최근 저희 공연에 참여 중인 한 출연자에 대하여 여러 논란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 중에 있으며, 해당 사안의 진위가 명확히 밝혀질 때까지 해당 출연자의 캐스팅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극단 백의(白意)는 모든 활동에 있어 윤리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며, 관객 여러분께 신뢰를 드릴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이후 추가적인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안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극단 백의(白意)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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