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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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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2년 연속 톱10 보인다…PGA 메모리얼 2라운드 공동 18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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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2년 연속 톱 10도 보인다. 임성재가 2라운드에서 자신의 순위를 바짝 끌어 올렸다.

    임성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 위치한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천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적중하면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공동 18위로 점프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는 23위에 랭크된 바 있다.

    이로써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2년 연속 톱 10도 노릴 수 있는 입장이 됐다. 지난 해 이 대회에서 공동 8위에 랭크됐던 임성재는 현재 공동 8위 그룹에 겨우 3타 차로 뒤지고 있다.

    반면 김시우는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으나 이날 5오버파 77타로 난조를 보이면서 중간 합계 3오버파 147타로 공동 31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안병훈은 이날 9오버파 81타로 중간 합계 11오버파 155타에 그치면서 컷 탈락의 수모를 피하지 못했다.

    한편 현재 공동 선두 자리에는 벤 그리핀(미국)과 닉 테일러(캐나다)가 위치하고 있다. 전날까지 단독 선두였던 그리핀은 이날 72타 이븐타를 치는 바람에 공동 선두를 내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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