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딸도 있는데..' 지윤미 "VIP 성접대, 유흥업소 근무 사실무근" 루머에 칼 빼들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지윤미가 루머와의 전쟁에 돌입했다.

    '얼짱시대7' 출신 인플루언서 지윤미는 2일 개인 계정에 "현재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2001년생 이OO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금일 형사 고소장을 정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윤미는 "나는 이OO이라는 사람과 일면식도 없으며, 실존 인물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나에 대해 악의적인 거짓 주장과 상상을 퍼뜨리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의도하는 바는 결코 이뤄지지 않을 것이며 본인의 경솔하고 악의적인 행동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법적 대가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많은 분들께서 우려하시기에 다시 한 번 명확히 말씀드린다. 나는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와 관련된 모든 주장은 100% 허위이며, 그 어떤 경로로도 이를 뒷받침할 증거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윤미는 "이OO은 본인이 원하는 증거가 나오지 않자 VIP 상대 성접대 운운하는 등 더욱 악질적인 거짓말로 말을 바꾸고 있다. 이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며 단순한 추측이나 소문을 넘어선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분개했다.

    지윤미는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모욕성 발언들 역시 모두 증거로 수집중이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작성자 및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예외 없이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익명성에 숨어 무책임하게 입을 놀린 모든 자들은 이제 그 말의 무게와 책임을 수사기관 및 법정에서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고 했다.

    끝으로 지윤미는 "나는 18세부터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활동해왔고, 지금껏 나 자신이나 가족에게 부끄러울 일을 한 적이 없다. 서울에서 20대를 살아오며 무수한 루머를 들었지만, 일일이 대응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해 침묵해왔을 뿐이다. 이제 더 이상은 넘어가지 않겠다. 절대 선처 없다"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한편 지윤미는 지난 2023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