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강해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동건의 전 부인인 조윤희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조윤희 SNS |
배우 이동건과 강해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동건의 전 부인인 조윤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금주를 부탁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복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윤희는 연분홍 저고리에 붉은 치마, 전통 족두리를 착용한 모습이다. 어깨띠에는 '2002 제10회 보천 얼짱 선발대회 진'이라고 적혀있다.
이 사진은 조윤희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의 촬영 현장 컷으로 알려졌다. 소품으로 사용될 23년 전 사진이지만 풋풋하면서 청초하고 단아한 조윤희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조윤희는 2017년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배우 이동건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으나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딸은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
앞서 이동건은 지난달 배우 강해림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동건은 1980년생이고 강해림은 16살 연하로 1996년생이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해 2019년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2, 3 재연 배우로 활동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최근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에서 진프로 역으로 출연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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