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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는 5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윤종빈 감독님은 내 인생 선배이자 멘토"라고 말했다.
손석구는 디즈니+ '나인퍼즐'에서 서울한강경찰서 강력2팀 형사(경위) 김한샘으로 분했다.
그는 '나인 퍼즐'이 공개된 소감에 대해 "많이 봐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기본적인 장르가 추리물이다보니까 저도 낯설었는데, 가늠이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팀하고도 이야기를 했던 게 열심히 만들었고 자신이 있는데 결과적으로 어떻게 될지는 정말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라며 "또 OTT이지만 한번에 공개되는 것도 아니고 나눠서 하다보니까 걱정도 있었다. 지금까지 잘 된 것 같고, 내부적으로는 오늘부터가 본게임이지 않을까라고 생각을해서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추리물에 대한 자신이 없었다며 "사건을 추리해나가는 논리적인 과정, 정보를 전달하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고 거기에서 한 포인트라도 길을 잃으면 그 다음 회차를 잃는다"라며 "그러다보니까 긴장하고 해야하는 것 같다. 액팅 자체가 너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이게 나랑 맞나?'라는 생각을 했다. 나름 공부도 하고 참고도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노력은 했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그럼에도 '나인 퍼즐'이라는 작품이 끌린 이유는 윤종빈 감독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작품 선택은 사실 대본을 읽기 전에 시놉을 봤는데 감독님의 엄청난 팬이기도 해서 감독님이 저를 보자고 한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감독님이 제안을 주셔서 '추리물은 자신이 없는데'라고 이야기하니까 감독님이 그건 자기를 믿고 오면 된다고 하더라. 사실 대본도 나름의 도전의식은 있었지만 감독님 때문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구는 "감독님이 처음에 '나는 널 몰랐어'라고 하셨고, 형수님이 추천해주셨다고 했는데 보통 그런 눈이 정확하다"라며 "이번에는 물론 저도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즐겁게 했지만, 학생의 입장에서 배운다는 느낌으로 했다. 작품 하나를 만드는 노하우나 태도나 이런 전반적인 것을 배우면서 저한테는 지금은 감독님이면서도 멘토다. 제가 사회생활을 할 때나 배우 외적인 것도 많이 여쭤본다. 저한테 약간의 인생선배이자 멘토인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손석구는 자신을 범인으로 추측했던 반응에 대해서는 "저를 범인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의아했다. 아마 감독님은 계획이 있었겠지만, 저는 별생각 없이 한 것에 대해서 의미를 가지시더라. 한샘이가 범인이었으면 엄청난 반전 같은 걸 기대하셨던 것 같은데, 그것보다 저희는 정교하게 잘 짜여진 추리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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