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 6일(현지시간), 배우 최수영이 출연한 영화 ‘발레리나’가 미국에서 개봉됐다. 이에 여러 해외 매체를 통해 ‘발레리나’ 감독과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연출을 맡은 렌 와이즈먼 감독은 최수영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밝혔다. 그는 “정말 즐거웠다. 그녀는 매우 적극적이었고, 정말 준비되어 있었다. 저는 그녀의 유명세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극 중 ‘카틀라 박’ 역을 맡은 최수영은 댄스클럽에서 발레리나이자 암살자인 이브 마카로(아나 디 아르마스)의 보호를 받는 인물이다.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아나 디 아르마스는 최수영에 대해 “그녀는 정말 사랑스러웠다. 너무 잘했고, 뭐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정말 훌륭했다. 그녀와 함께 일하는 게 너무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소녀시대나 K팝에 대해 잘 알고 있냐는 질문에 “사실 잘 몰랐다. 댄스클럽 장면을 촬영하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다. 촬영 사이사이 (최수영과)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놀았다. 정말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영화를 관람한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스크린에서 수영 배우를 본 순간 진짜 몸이 붕 떠 있는 느낌이었다. 말로 표현이 안 됐다”, “수영이 스크린에 등장하는 걸 보니 심장과 손이 너무 떨릴 정도였다”, “이런 재미있는 작품에 작지만 멋진 역할을 해낼 수 있다는 게 진심으로 자랑스러웠다”, “수영의 등장 자체는 정말 임팩트 있었다. 아이코닉한 스타일 덕분에 더욱 눈에 띄었다”, “아나 디 아르마스와 함께 영화에 나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다음에는 더 큰 역할로 스크린에서 보고 싶다” 등의 관람평이 쏟아지며 영화 ‘발레리나’와 배우 최수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 = Lionsgate, 영상화면 캡처]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